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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 B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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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5년 7월 23일 정오에 발매된 걸그룹 여자친구의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과 타이틀 곡의 inst. 그리고 Intro를 포함해 총 여섯 곡이 수록되어 있다.
데뷔 앨범 《Season of Glass》와 함께 여자친구에게 신인상의 기쁨을 안겨준 앨범이다. 이 앨범으로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2. 수록곡[편집]
2.1. Intro (Flower Bud)[편집]
- 이 앨범의 Intro부터 지금까지 여자친구 앨범에 수록된 대부분의 Intro에 타이틀 곡의 주된 가사 문구가 들어갔다. 전작 《Season of Glass》와 미니 6집 《Time for the moon night》의 Intro에는 가사가 없다.
2.2.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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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하늘 아래서[편집]
- 2016 서울가요대상에서 해당 노래의 간주 부분을 편곡해서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그만큼 간주가 인상적인 노래다.
- 8월 18일 뮤비뱅크 질문의 방에서 은하가 추천하는 수록곡이었는데, 가사가 힘을 내라는 예쁜 노래라고 한다.
딱 은하 같은 노래라고
- 은하가 처음으로 고음 애드립 파트를 맡은 곡이다.
- 2020년 7월 미니 9집 <回:Song of the Sirens>가 발매되기 전까지 한글 제목이면서 영어 부제가 표기되어 있지 않은 유일한 곡이었다. 공식적인 영어 제목은 Under The Sky.
2.4. One[편집]
- 2015년 9월 17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9초 영화제에서 처음으로 무대를 공개했다.
- 미니 2집의 서브곡으로 행사 무대 등에서 많이 부르고 다녔던 노래다. 하지만 보통의 다른 서브곡들과 달리 방송 무대에서는 한 번도 보여준 적이 없다. 2017년에 열렸던 첫 팬미팅 현장에서 짧게나마 안무를 선보였다.
- 후반부 브릿지에 신비가 고음을 담당하는 노래다.
2.5. 기억해 (My Buddy)[편집]
- 라이브를 선보인 적이 없어 한때 버디들이 꼭 듣고 싶어하는 노래 1순위로 꼽혔었는데 2016년 5월 21일에 토론토에서 진행된 TORONTO KPOP CON 2016 행사에서 처음으로 무대를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2017년 4월 2일 열렸던 국내 최초의 유료 팬미팅인
에서 처음으로 라이브를 선보였으며, 후에 방송이 된 <더쇼 팬 PD>에서도 역시 라이브를 선보였다. 유주의 가창력이 그야말로 폭발했다
- 일본 정규 1집 <Fallin' Light>에서 일본어 버전으로 번안되어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었다.
3. 뮤직비디오[편집]
뮤직비디오는 자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4] 이 연출을 맡았다.
노래 자체의 분위기와 뮤직비디오의 분위기는 여름에 나온 노래답지 않은 느낌을 주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의 경우 시골을 연상시키는 장소[5][6] 를 로케이션으로 찍은 것이 매우 인상적이며, 주된 촬영 장소는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나홀로 나무이다.
원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약 5,400만[7] 이었으나 2017년 11월 KT뮤직(현 지니뮤직)에서 로엔엔터테인먼트(현 카카오M)으로 유통사를 변경하면서 조회수가 초기화되었다. 그럼에도 여자친구 공식채널에서의 뮤직비디오가 현재 5,700만여회[8] 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4. 안무[편집]
'오늘부터 우리는'은 안무의 강렬함으로도 유명하다. 멤버들 또한 〈유리구슬 (Glass Bead)〉보다 훨씬 힘든 퍼포먼스였다고 할 정도이니. 엄지가 뜀틀을 만들고 유주가 엄지의 다리 사이로 슬라이딩하는 동시에 예린이 받침대가 된 엄지의 등을 뜀틀처럼 넘으면서 윙크하는, 그 당시 고난이도면서도 상당한 연습을 요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걸그룹 안무사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클라이막스 이후 간주부분의 안무는 땅이 울릴 정도로 격렬한 안무를 춘다. 또한 클라이막스 음악이 끝나고 유주의 애드리브가 시작되는 부분에서는 멤버 전원이 팔을 힘차게 빠르게 젓는 강력한 풍차돌리기를 한다. 이러한 안무들의 조화가 여자친구를 파워청순의 대명사로 자리잡게 했다고 볼 수 있다. 안무 포인트, 박준희 안무가의 인터뷰
뜀틀 안무는 데뷔곡 〈유리구슬 (Glass Bead)〉의 뮤직비디오에서 예린이가 강당에서 뜀틀을 넘는 모습을 보고 고안한 안무였으며 # 그 당시 멤버 중에 유일하게 예린이만 실제로 뜀틀을 넘을 줄 알았기 때문에 예린이가 그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 #
뜀틀 안무의 연습은 처음에는 받침대 역을 맡은 엄지를 축으로 두 명씩, 즉 엄지와 뜀틀 넘는 예린과 몇 번, 엄지와 아래로 미끄러져 가는 유주와 몇 번, 이렇게 합을 따로따로 맞춰서 연습한 다음에 세 명이 합쳤다고 한다. 얼떨결에 한 번 성공하고, 또 안 되고 안 되고 하다가 또 하면 되고, 이러다가 그게 몸에 익고 감을 잡은 후부터 계속 잘 됐던 것 같다고 밝혔다. #
당시 유주는 다리를 찢으면서 슬라이딩 할 때 무릎이 바닥에 쓸리는 것을 막기 위해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고 음악방송 무대에 올랐었다.
참고로 해당 앨범의 안무부터 타이틀 곡은 박준희 안무가와 세븐과 보아 등의 안무를 담당했던 심경하 안무가가 공동으로 담당했다.
뜀틀 안무의 경우 지금까지 음악방송에서 정면 모습으로만 방송되었지만, 2015년 8월 5일 케이블TV MBC MUSIC 쇼챔피언의 백스테이지 코너에서 뜀틀 안무가 진행되는 과정을 처음으로 측면에서 공개했다. 2016년 3월 18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도 뜀틀 안무의 측면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2016년 6월 13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활동 곡[9] 중 가장 힘들었던 안무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유주를 제외한 멤버들은 모두 <오늘부터 우리는> 안무를 꼽았다. #
5. 활동[편집]
- 2015년 5~6월경 컴백 예정이었으나 멤버 소원의 눈 수술 등으로 미뤄지다가 7월로 컴백이 확정되었다. 그런데 이 시기에는 AOA, 씨스타, 걸스데이, 에이핑크 등 대형 걸그룹들이 이미 신곡을 발표하고 음원 차트에서 박 터지게 싸우는 데다 원더걸스, 소녀시대 등 특급 걸그룹도 컴백을 예고한 "걸그룹 대전" 시기라서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에게는 큰 벽으로 느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는 이 활동으로 좋은 노래와 안무가 가진 힘을 증명하며 음원과 음반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으며 차세대 걸그룹으로 더욱 주목받게 되었다.
- 2015년 7월 9일부터 인스타그램으로 새 로고를 공개하고, 13일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공식적으로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 7월 23일 정오에 뮤직비디오와 음원이 공개되었다. 13시 진입 순위는 멜론 42위, 엠넷 2위, 지니 4위, 벅스 8위, 올레뮤직 2위, 소리바다 67위를 기록하였다. 전체적으로 노래와 안무 둘 다 호평을 받으며 승승장구했다.
- 안무가 전체적으로 최상급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무엇보다 곡 초반의 인간뜀틀이 가장 주목받았다.
- 이번 뮤직비디오는 여름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해변이나 리조트가 아닌 대한민국의 시골을 다뤘다는 점도 주목받았다. 시골로 내려온 멤버들이 한옥집과 헌책방에서 뛰어노는 모습,
선풍기 앞에 모여 '아아아' 소리를 내는 모습요즘은 보기 힘든 구멍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는 모습, 저녁에 수박을 먹고, 방 안에 옹기종기 모여 귀신 이야기를 하며 수다 떠는 모습들은 기존 걸그룹들이 국적성을 지워가는 듯한 행보와 달리 오히려 '대한민국 어딘가에 있을 법한 소녀'라는 점을 더욱 부각시키면서 Season of Glass 앨범에서 대한민국 학교를 다루던 뮤직비디오에 이어 한국적인 미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참고 기사
- '유리구슬 (Glass Bead)'에 맞먹는 칼군무와 실력을 이번 활동에서도 어김없이 보여주면서 점점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았고, 활동 3주차에는 MBC 뮤직 쇼챔피언에서 처음으로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9월 3일에는 <피크닉 라이브 소풍>에 출연해 남들 수영하는 앞에서(...) 라이브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 2015년 7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7주간 활동하면서 이전 앨범보다 훨씬 좋아진 음원 성적과 물밀듯한 팬 유입을 보였던 시기에 굿바이 무대를 펼쳤다.[10] 비록 당시 많은 대형 가수들이 컴백했기 때문에 활동 후반에는 곡이 잘려서 방송에 나가기도 했으나 매번 남다르면서도,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고, 특히 현 음악계의 동향을 고려할 때 음원차트 20위권과 음악방송 1위 후보 등의 성과는 당시 신인으로서 얻어낸 성과로서는 꽤 고무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렇게 서서히 마지막 음악 방송 일정을 소화해 가던 9월 5일, 그 노력이 배신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는 사건이 일어났다.
역주행 신화
1곡에 8번 넘어지는 대한민국 가수의 이 영상은 당신에게 '무슨 일이 닥쳐와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진행하라'는 자극을 줄것이다.
― TIME Newsfeed기사원문
- 2015년 9월 5일, 지금은 종영된 SBS 러브FM의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의 인제 스피디움 공개방송 현장에서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 한 곡을 부르는 도중, 무려 9번이나 넘어졌는데도 꿋꿋하게 일어나 끝까지 공연을 계속하는 모습이 직캠으로 잡혀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다. 무대에 오르기 직전 내린 비로 무대가 흥건히 젖은 데다, 손바닥만한 나방이 날아다니고 있었다.[11] 이렇듯 무대 환경, 기상 조건 등 모든 제반 상황이 무대에 서는 것이 무리가 아닐까 하는 우려를 낳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는 무대에 올랐고 항상 그래 왔던 대로 격한 안무를 추다 보니[12] 멤버들이 아홉 번이나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3] 특히 유주, 신비는 매우 심하게 넘어졌는데, 유주는 무릎에 보호대[14] 를 차서 더 눈에 띄었다. 이로 인해 주최 측은 큰 비난을 받았지만 넘어진 여자친구 멤버들이 공연을 중단하지 않고, 씩씩하게 무대를 이어 가는
칠전팔기, 아니 구전십기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 이 모습을 담은 직캠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직후, 국내외적으로 뜨거운 반응이 일었고 심지어 미국 '빌보드', '타임'과 영국 '미러', 데일리메일, 호주 야후, 뉴질랜드 뉴스 TV1을 비롯해 이스라엘, 중국, 일본 등 주요 외신에서 기사로 다룰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어 큰 주목을 받게 되었다. 해당 직캠 영상도 공개 이틀만에 200만 이상의 조회수[15] 를 달성하면서 '레전드 직캠'으로 등극하게 되었다. 타이틀로 활동하던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은 해당 직캠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 전인 9월 4일 멜론 실시간 차트 20위대 초반에서 대중과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된 이후 멜론 실시간 차트 6위까지 역주행하는 기록을 남긴다. 이 성적은 무한도전과 쇼미더머니의 방송 음원이 차트를 점령하던 상황에서, 데뷔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걸그룹으로서는 쉽게 얻기 어려운 값진 성과였으며, 보통의 방송 차트 산정과 동일하게, 방송 음원을 제외하고 다시 순위를 산정하면 TOP3 안에 들었을 정도의 성적을 보였다. 9월 11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무려 5위를 차지하며 활동 시기보다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그리고 9월 20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데뷔 이후 최초로 지상파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활동을 종료한 지 2주나 지난 노래가 차트 역주행 후 1위 후보에까지 오른 것이다.
- 이후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의 9월 월간차트 순위는 지난 달에 비해 20계단이나 오른 12위까지 치솟았으며, 꽈당사건 후 두세 달이 지난 11월 말에도 10위권으로 여러 번 역주행을 하는 등 신인치곤 엄청난 성적을 기록했다. 이런 맥락에서 미루어봤을 때, 여자친구는 이 앨범 활동을 통해서 자신들의 가치와 노력을 대중에게 제대로 각인시켰을 뿐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차트, 방송 순위)로도 자신들의 노력을 보상받은 셈이다.
- <오늘부터 우리는>의 음원 역주행도 한 번으로 그치지 않고 연말 가요제 시즌을 거치며 또 다시 순위가 상승, 20위권으로 다시 올라왔다. 그리고 <시간을 달려서 (Rough)>로 컴백하자 또 10위권까지 역주행했다.
- 2016년 첫째주 드디어 음원 다운로드가 백만 건을 돌파하였다.(누적 1,021,547)
- 위와 같은 성과로 2015년 11월 7일에 열린 2015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여자신인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음원부문 신인상, 제5회 가온 차트 K-POP 어워드에서 신인상 등 총 4개의 신인상을 거머쥐게 되었다. 그리고 2015년 데뷔 걸그룹 중 유일하게 지상파 3사 연말무대에 모두 오르게 되었다.
- 2016년 3월 11일 뮤직뱅크 케이차트에서 5위에 오르면서 역주행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해당 순위는 인제직캠 이후 역주행 때 최고순위였던 4위였던 것과 거의 대동소이한 순위다.
15년 vs 16년신곡이라 해도 속을 정도다
- 2016년 8월 2일 음원 발매한지 약 1년만에 걸그룹 최초 스트리밍 1억회를 돌파했다.
- 2016년 9월 22일 2013년 이후 걸그룹 최초 다운로드 200만건을 돌파했다.
5.1. 음악방송 활동[편집]
6. 성적[편집]
6.1. 음반 판매량[편집]
1월에 나온 데뷔 앨범의 성공적인 활동으로 팬덤이 더욱 늘어나 《Flower Bud》의 초동 앨범 판매량이 1,2**장을 기록하며 이전 앨범보다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하였다. 게다가 이번 앨범 활동에서 더욱 여자친구의 인기가 상승하고 여기에 9월초 역주행까지 벌어지면서 앨범 판매량이 증가하여 2015년 앨범 판매량은 11,957장을 기록하였다.
6.2. 음원[편집]
6.3. 음악 방송 순위[편집]
7. 여담[편집]
- 지니뮤직 매거진에서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재킷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었다.
- 네이버 뮤직 스페셜에서 M/V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되었다.
- 여자친구의 대표적인 음악 콘셉트 중 하나인 '파워청순'이란 용어가 이 앨범으로 처음 정립되었다.
- Me gustas tu는 틀린 표현. Me gustas tú가 맞는 표현이다. tu가 아니라 원래는 tú라고 표기해야 한다. 외국어를 쓸 거면 제대로 쓰자는 것의 좋은 예. 다만 대부분의 음원 사이트에서는 글자가 깨져보일 것을 염려해 가독성 차원에서 보통 저런 부호들은 생략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30]
- 보통 한국에서는 'Me gustas tú'를 보통 '나는 너를 좋아해'라고 번역하지만, 의역이다. 직역하면 '너는 나에게 호감을 일으킨다, 마음에 들게 한다' 정도의 뜻.[31] 즉 tú가 문장의 주어다. 의역을 하면 '난 네가 마음에 들어'다. I like you라고도 보려면 볼 수 있지만[32] 정확히는 이거보다는 약한 의미다. '난 네가 마음에 들어'와 '나는 네가 좋아'는 다르다. 고등학생 이상 되면 나는 네가 좋아라고 할 때 대부분 이 표현 안 쓰고 대부분 'te quiero'라고 쓴다. 굳이 말하자면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정도의 어린 아이들이 귀엽게 호감을 표시할 때 쓰는 표현이다. 여자친구 이미지를 생각하면 te quiero보다는 me gustas tú가 어울린다. 소속사 쏘스뮤직과 작사가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부분. [33]
- Me gustas tu의 기묘한 발음 때문에 온갖 몬더그린이 흥하고 있다. 티비플에서 들으면서 비교해보기
- 외국산 수트 국산 수트 수트를 좋아해요 - 베댓 참조
- 게살스튜 게살스튜 스튜를 좋아해요 - 가장 유명한 몬더그린.
난청-더 비기닝잘 보면 댓글이 죄다 성지순례 온다는 내용이다. - 내 부사수 부사수 스프를 좋아해요 - 게살스튜 다음으로 유명한 부사수 스프 버전
- 숫사슴 숫사슴 숯불을 좋아해요
- 게살스튜 게살스튜 숯불을 좋아해요 - 섞인 버전(...)
- 이 앨범의 커버 사진 속 유주가 들고있는 책의 왼쪽 면에 미니 3집 《SNOWFLAKE》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 (Rough)〉의 부제인 rough와 정규 1집 《LOL》의 의미인 laugh out loud가 숨겨져 있다. #
- 2015년 9월 6일 일요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Flower Bud》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고, 그날 등촌동 SBS 공개홀 앞에서 미니 팬미팅이 열렸다.
- 한편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 활동이 끝난 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쏘스뮤직 회사 식구들과 멤버들이 다같이 회식을 가졌다고 한다. 메뉴는 삼겹살이었고 무려 70만원치나 먹었다고. <주간 아이돌>에서도 삼겹살 회식으로 이 날 멤버들이 상당히 많이 먹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 한편 뜀틀 안무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유주가 핸드마이크를 들고 있자 자연스럽게 마이크를 토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유주-엄지-신비-유주) 전멤버가 핸드마이크를 쓰는 행사에서는 예린과 유주는 맨손, 은하와 엄지가 마이크 2개를 들고 시작하고, 뜀틀 안무 후 은하는 유주, 엄지는 예린에게 마이크를 준다.
- 이번 앨범은 한국어 가사로만 이루어진 곡이 없다. 타이틀 곡도 스페인어 가사가 들어가고, 가장 적게 들어간 <하늘 아래서>도 영어 Baby가 한 단어 들어있다.[34]
- 2016년 1월 대북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면서 편성에 '오늘부터 우리는' 이 포함되었다.
- 한 술 더 떠서 남한에서 보내는 대북 난수방송인 V24의 오프닝 음악으로도 사용되기도하였다. #
- 2016년 8월 5일 뮤직뱅크에서 2016 리우 올림픽을 맞아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을 응원가 형식으로 가사를 일부 개사해 불렀다.
힘을 내 코리아 오늘부터 올림픽
- 2017년 4월부터 롯데 자이언츠 신본기 야구 선수의 등장곡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이 사용되었다. 야구 선수의 등장곡으로 걸그룹 곡이 쓰인 것은 여자친구가 최초이다. #
- 앨범 발매 1주년이 되어도 여전히 차트인 상태였다.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발표 1주년…여전히 '차트인' 나빌레라
- 앨범 디자인 및 로고 디자인은 선샤인언더그라운드의 민준기 PD가 담당했다. 데뷔 앨범 《Season of Glass》부터 미니 3집 《SNOWFLAKE》까지 동일했던 아트디렉터는 《LOL》부터 바뀌었다.
- 《Season of Glass》와 더불어 KT뮤직 시절 음반이 3번 절판된 이후, 2017년 11월 초에 유통사가 로엔엔터테인먼트(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바뀐 뒤로부터는 재발매가 한 번도 되지 않았었다.[35] 그러던 중 2019년 3월 19일부터 재발매가 시작되었다. 앨범 옆과 뒷표지에 그려진 로고가 KT뮤직에서 카카오M으로 바뀐 것 외에는 달라진 점이 없다.
- 2020년 7월 27일 문명특급을 통해 꽈당 직캠으로 역주행한 뒤 사석에서 일부러 넘어졌냐는 질문을 많이 들었다고 말하면서 당시 비하인드로 무대가 끝난 뒤 다들 울거나 미안해했다고 밝혔다. 본인들에게는 심각하고 아픈 기억이며 부모님도 직캠을 못 보신다고 한다. 영상
8. 티저[편집]
8.1. 영상[편집]
8.2. 이미지[편집]
9. 정보[편집]
9.1. 소개문[편집]
여자친구 2nd Mini Album [FLOWER BUD]
차세대 대표 걸그룹 여자친구, 컴백!
소녀의 수줍은 고백, 오늘부터 우리는♬
2015년 1월 데뷔곡 '유리구슬'로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으며 걸그룹의 넥스트 제너레이션을 제시한 여자친구가 두 번째 미니앨범 [FLOWER BUD]를 발표하며 컴백한다.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는 의미를 담은 앨범 타이틀 [FLOWER BUD]는 아직 피어나지 않은 꽃봉오리를 뜻하는 말로 희망에 가득 차고 장래가 기대되는 젊은 세대, 장래가 기대되는 어떤 일의 첫 시기의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여자친구는 이번 앨범을 통해 여자친구 특유의 생기발랄한 사랑스러움과 더욱 업그레이드 된 음악으로 2015년 여름, 대중들에게 다시 한 번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2nd Mini Album [FLOWER BUD]는 맑고 순수한 감성이 느껴지는 앨범 인트로 곡 'Flower Bud'를 시작으로 여자친구의 건강한 매력을 십분 발휘한, 감성적인 멜로디와 다이내믹한 연주의 타이틀 곡 '오늘부터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주문을 외며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노래한 청량한 팝댄스 곡 '하늘 아래서', 첫사랑과의 영원을 바라는 마음을 노래하는 미디움 템포의 곡 'ONE', 여자친구라는 팀명에서 착안한 친구, 나아가 팬들에 대한 마음을 노래한 '기억해', 마지막으로 타이틀 곡의 풍성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오늘부터 우리는' inst. 버전 등이 담긴, 여자친구의 앞으로의 음악과 다채로운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줄 앨범이다.
9.2. 크레딧[편집]
1. INTRO (Flower Bud)
Composed & Arranged by 이기, 용배 / Drum Programing 서용배 / Piano & Keyboard 이기 / Moog Bass 이기 / Mixed by 조씨아저씨 @CUBE Studio
2.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
Composed & Lyrics & Arranged by 이기, 용배 / Drum Programing 서용배 / Moog Bass 이기 / Guitar 정재필 / Piano & Keyboard & Synthesizer 이기 / Background Vocals by 김소리, 여자친구 / String Arranged by 권석홍 / Strings Performed by INJ Strings / Recorded by 정모연, 우민정 @VIBE Studio 김광민 @Hong Sound / Mixed by 조씨아저씨 @CUBE Studio
3. 하늘 아래서
Composed & Lyrics by 이기, 홍범규, 김웅 / Arranged by 홍범규, 김웅 / Drum Programing 홍범규 / Bass 김예일 / Guitar 정재필, 홍범규 / Piano & Keyboard 김웅 / Synthesizer 홍범규, 김웅 / Background Vocals by 김소리, 여자친구 / Recorded by 정모연, 우민정 @VIBE Studio / Mixed by 조씨아저씨 @CUBE Studio
4. ONE
Composed & Lyrics & Arranged by 이기, 용배 / Drum Programing 서용배 / Guitar 정재필 / Keyboard 정원규, 이기 / E.Piano & Synthesizer 이기 / String Arranged by 장원규 / Background Vocals by 김소리, 여자친구 / Recorded by 정모연, 우민정 @VIBE Studio / Mixed by 조씨아저씨 @CUBE Studio
5. 기억해 (My Buddy)
Composed by 흑태, 권혁호 / Lyrics by 흑태 / Arranged by 흑태 / Drum Programing 흑태 / Bass 권혁호 / Guitar 정재필 / String Arranged by 권석홍 / Strings Performed by INJ Strings / Recorded by 정모연, 우민정 @VIBE Studio / Mixed by 조씨아저씨 @CUBE Studio
6.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 (Inst.)
Composed & Arranged by 이기, 용배 / Drum Programing 서용배 / Moog Bass 이기 / Guitar 정재필 / Piano & Keyboard & Synthesizer 이기 / String Arranged by 권석홍 / Strings Performed by INJ Strings / Mixed by 조씨아저씨 @CUBE Studio
[1] 원래 발매 당시 유통사는 KT뮤직(현 지니뮤직)이었으나, 2017년 11월 초에 로엔엔터테인먼트(현 카카오M)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유튜브 1theK 채널에 관련 영상들이 업데이트되었으며, 지니뮤직 유튜브 채널에서 유리구슬 (Glass Bead),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 뮤직비디오가 삭제되었다. 이 과정에서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같이 삭제되어 반발하는 일부 팬들도 있었다. 그리고 2019년 음반 역시 카카오M 유통사로 재발매되었다.[2] '기적을 원해 오늘밤 우후후'(1절), '운명은 변해 조금씩 우후후'(2절) 부분은 유주가 부른 파트이다.[3] 원해. 널 원해. 믿을 수가 없어 몰래. Wanna be your one way. 이 마음 영원해.[4] 지금까지 여자친구의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파도〉, 〈FINGERTIP〉, 〈귀를 기울이면〉, 〈여름비〉, 〈오늘부터 우리는 JP ver.〉, 〈Memoria JP ver.〉, 〈FLOWER JP ver.〉, 〈열대야〉, 〈Fallin' Light JP ver〉를 담당했다.[5]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이 찾아간 '할머니 댁'은 엄지의 할머니 댁이라는 설정이다.[6] 참고로 시골 마을은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에 위치해 있으며, 성지순례 간 사람에 의하면 교통편이 매우 열악하다고 한다 문구점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에 있는 아랑문구사이다. 광주시에서 후암동으로 워프?[7] 2017년 8월 1일자 조회수 기준[8] 2022년 12월 기준[9]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10] 특이하게도 막방 때는 '유리구슬 (Glass Bead)'을 같이 불렀다.[11] 영상을 잘 보면 멤버들에게 날아들어 부딪히는 나방, 바닥에 널브러진 나방, 뒤쪽 조명패널에 달라붙은 나방 등 수십 마리를 확인할 수 있다.[12] 인간 뜀틀은 하지 못했으나 무대 상황이 저렇다 보니 했다간 정말로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13] 특히 3번째 넘어졌을 때는 "괜찮아?"라는 목소리가 똑똑히 들린다.[14] 붕대가 아니다. 인간뜀틀을 할 때 밑을 미끄러져 빠져나가기 위한 무릎 보호대이자 의상이다.[15] 2023년 1월 25일 현재, 1646만 조회수를 돌파했다.[16] 한터차트 참고.[17] 가온 차트 참고.[18] 공개 방송 바로 다음 날부터 한 주간 집계되었다.[19] '시간을 달려서' 가 진입한 주이다.[20] '너 그리고 나' 가 진입한 주이다.[21] 활동기간 순위 진입 주차까지만 기재[22] 스페셜 에디션 특집.[23] 2015 썸머 K-POP 페스티벌.[24] 2015 썸머 K-POP 페스티벌.[25] 프라임 콘서트 편성.[26] FEELz In LA 특집방송.[27] 2015 울산 서머 페스티벌.[28] 사후녹화분 방영.[29] 활동 마지막 음악방송.[30] 아이유의 Zezé도 음원 사이트에는 Zeze로 올라가 있다. 다만 CD에는 제대로 적혀 있다.[31] 재미있게도 러시아어에서도 비슷하게 쓴다. 러시아어로는 Ты мне нравишься(Ty mne nravish'sya)인데 이것도 뜻이 똑같다.[32] 스페인어로 'te quiero'라는 정확히 같은 의미의 문장이 있다.[33] 물론 해당 te quiero를 가사로 쓴 노래는 없지는 않다. 백지영의 내귀에 캔디가 대표적이다.[34] 같은 예로는 LOL에 수록된 와 THE AWAKENING에 수록된 <봄비 (Rain In The Spring Time)>가 있다. [35] 그로 인해 늦덕들은 앨범을 구하려면 10만원을 호가하는 미개봉 구판을 구매해야 하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했다.